세계
'미스 인터내셔널 2012'에서 일본대표 우승
미스 유니버스, 미스 월드, 미스 어스와 함께 세계 4대 미인대회로 불리는 미스 인터내셔널 대회에서, 일본 대표 요시마쓰 이쿠미(만 25세, 모델)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에서 일본인이 우승을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제52회 미스 인터내셔널2012'는 21일, 일본 오키나와 현 나고 시에서 개최됐다. 이 대회 일본대표로 참가한 요시마쓰 이쿠미(25, 모델)는 대회 1위인 미스 인터내셔널로 선출돼 상금 200만 엔을 거머쥐었다.
이제까지 일본은 2002년 3위를 기록한 것이 최고 성적이었다.
요시마쓰 씨는 "꿈 같다. (마지막에) '일본'이라고 불렸을 때는 정말로 현실인지 구분이 가지 않았다"며 기쁨을 표현했다.
이번 대회는 오키나와 일본반환 40주년을 기념해 일본 오키나와에서 개최됐다. 69개국·지역에서 각 1명씩의 대표가 출전해 민족의상과 수영복, 드레스 등의 의상을 입고 화려한 자태를 뽐냈으며, 미녀들의 스피치도 심사 기준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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