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지영 수습기자] 가수 신승훈이 급변화하는 가요계에 대해 안타까움을 전했다.
신승훈은 22일 방송된 보도전문채널 YTN '뉴스12-이슈앤피플'에서 "빠르게 변화하는 가요계 때문에 후배 가수들이 오랫동안 사랑받을 수 있는 곡이 없어 안타깝다"고 말했다.
신승훈은 이날 방송에서 "많은 사람들이 히트곡이 나올 수 있을만큼 기다려주고 사랑해줘야 히트곡도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요즘 대중들의 기호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가요게도 그 변화에 맞추다 보니 빠르게 변화한다. 노래 한 곡이 오랫동안 사랑받을 수 없어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그는 "나는 90년대 음악을 할 수 있어 (히트곡이 많았다). 운이 좋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신승훈은 또 "자신의 생각을 담은 노래를 하는 싱어송 라이터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사진 = YTN '뉴스12-이슈앤피플'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