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최지연이 남서울예술종합학교 교수로 임용됐다.
남서울예술종합학교 측은 11일 "최지연을 연기예술학부 교수로 임용했다"고 밝혔다.
이미 대경대학교 연예매니지먼트학과에서 강의 경험이 있는 최지연은 연기, 연출, 강의까지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며 끊임없이 노력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지연은 SBS 드라마 '아버지와 아들', 영화 '폰' '이것이 사랑이다' '잘못된 만남'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 감독으로 변신한 단편 영화 '여자'로 제49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단편영화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지연은 "학생들을 강의할 때 배우로서의 또 다른 나를 발견한다. 그동안 활동하면서 체득한 경험들을 후배 양성을 위해 모두 쏟아 부을 것이다"고 각오를 다졌다.
[남서울예술종합학교 연기예술학부 교수로 임용된 최지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