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런닝맨'의 월요커플 개리와 송지효가 삼각관계를 연출했다.
2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멤버들은 1938년으로 돌아가 7인의 특사로 변신해 옛날 시청에서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시청에서 송지효는 갑자기 주변의 시민들에게 프러포즈를 받았다. 그러자 이를 본 개리가 갑자기 나타나 프러포즈 하려던 남성을 제지하고 꽃을 뺏어 자신이 대신 프로포즈를 했다.
송지효는 개리의 태도에 폭소를 터트리며 꽃을 받았다. 하지만 이어 "안아줘"라는 주변의 반응에는 개리 대신 프러포즈한 남자를 안아줬다.
이에 개리는 "1938년에도 삼각관계가 있었나?"라며 그 남자에게 "자네 누군데 우리 아가씨를 넘보나"라며 서운해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삼각관계를 연출한 송지효와 개리.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