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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김병만이 개미의 습격에 피라니아 낚시를 중단했다.
8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3’(이하 ‘정글3’)에서는 개그맨 김병만, 노우진,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 배우 박정철, 박솔미, 엠블랙 미르의 아마존 최후의 전사 와오라니족 마을 생활기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병만, 박솔미, 미르와 추성훈, 박정철, 노우진은 피라니아 잡기 배틀을 벌였다.
김병만은 피라니아를 잡기 위해 낚시에 방해되는 긴 나뭇가지들을 쳐내던 중 나무에서 개미집이 떨어지자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하지만 이어 피라니아 낚시 미끼로 사용되는 죽은 닭의 냄새를 맡은 개미들이 김병만을 덮쳤고 콩가개미의 트라우마가 채 가시지 않은 김병만은 다급히 상의를 벗어 몸에 붙은 개미를 털어냈다.
개미의 습격에 온몸에 두드러기가 난 김병만은 결국 피라니아 낚시를 포기했지만 박정철이 잡아온 피라니아를 직접 손질하며 병만족의 식사 준비를 도맡아 했다.
[개미의 습격에 피라니아 낚시를 중단한 김병만. 사진 = SBS ‘정글의 법칙3’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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