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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드라마 '내 딸 서영이'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아 따르면 17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는 시청률 46.0%(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6일 방송분이 기록한 41.1%보다 4.9%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내 딸 서영이'는 40% 초반 시청률을 기록하며 국민드라마 반열에 올랐다. 16일 방송분은 토요일 시청률로는 최초로 40%대를 돌파하며 시청률 50% 돌파를 기대하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우재(이상윤)가 위기에 처한 서영(이보영)을 도와주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두 사람 사이의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종영까지 3주가량 남은 상태에서 과연 어떤 결말을 맞이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내 딸 서영이'. 사진 = '내 딸 서영이'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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