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3연패에 도전하는 일본 야구 대표팀의 최종 명단 확정이 연기됐다.
당초 일본 대표팀은 18일 세이부 라이온스와 평가전을 치르고 28명의 최종 명단을 추릴 예정이었으나 이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돼 20일 홍백전으로 넘어가게 됐다.
현재 33명의 예비 대표 선수들이 일본 대표팀에서 뛰고 있으며 투수 2명과 야수 3명이 탈락할 예정이다. 마에다 겐타(히로시마), 아사오 다쿠야(주니치) 등 어깨가 좋지 않은 선수들과 오른 중지 손톱을 다친 무라타 슈이치(요미우리) 등 부상 선수들이 변수가 될 전망이다.
엔트리 등록 기한은 한국시각으로 21일 오전까지며 이미 한국 대표팀은 28명의 대표 선수들이 대만에서 전지훈련을 실시 중이다.
[무라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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