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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걸그룹 시크릿과 남성 6인조 그룹 B.A.P 간의 우정이 화제다.
지난 12일 두 번째 미니앨범 'ONE SHOT(원샷)'을 발표하고 컴백 무대를 가진 B.A.P를 위해 소속사 식수 시크릿이 지원 사격에 나섰다.
B.A.P의 메인 보컬 영재는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인기가요'(SBS) 컴백! 시크릿 누나들이 응원 와 주었어요. 다 나으신 징거 누나까지 다 같이 'ONE SHOT' 앨범 들고 파이팅! 고마워요 누나들."이란 멘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시크릿 멤버 전효성, 한선화, 송지은, 징거와 B.A.P 멤버들이 '인기가요' 대기실에서 음반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시크릿과 B.A.P는 배우 한수연 등과 함께 TS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그동안 연말 가요제과 시상식 등에서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이며 남다른 패밀리십을 과시해 왔다. 이번 '인기가요' 방문 또한 한선화의 KBS 2TV 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 촬영 등 바쁜 개인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뤄졌다.
한편, B.A.P는 'ONE SHOT'으로 방송 활동을 이어가는 한편 오는 23, 24일 올림픽홀에서 개최되는 첫 단독 콘서트 'B.A.P LIVE ON EARTH SEOUL'를 위해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B.A.P의 '인기가요' 대기실을 방문한 시크릿. 사진출처 = B.A.P 영재 트위터 캡처]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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