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백' 조현재·박하선, 달달한 오락실 데이트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조현재와 박하선이 오락실 데이트에 나선다.

25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극본 설준석 이재하 이윤종 연출 박기호 이소연)에서는 "백지윤씨를 좋아한다"는 깜짝 발언으로 백지윤(박하선)을 흔들어 놓은 애디강(조현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광고천재 이태백' 측은 26일 조현재와 박하선이 오락실에 나란히 앉아 격투 게임과 농구게임, 망치게임 등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와이셔츠를 소매까지 걷어 올리고 게임을 즐기는 등 시종일관 웃음이 끊이지 않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지윤이 애디 강의 고백을 받아들여 연인관계로 발전한 것인지 기대감이 일고 있다.

'광고천재 이태백' 관계자는 "애디 강이 이전까지 카리스마 적인 매력을 어필했다면 오늘 방송에서는 지윤을 위한 깜짝 이벤트를 준비하는 등 로맨틱한 면모를 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오락실 데이트를 즐긴 조현재와 박하선. 사진 = 래몽래인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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