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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짝' 45기 네 커플이 탄생했다.
27일 밤 방송된 SBS '짝'에는 7명의 남성과 5명의 여성이 출연해 애정촌 45기로 입소, 짝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종 선택에서 여자 1호와 남자 4호, 여자 2호와 남자 3호, 여자 3호와 남자 5호, 여자 4호와 남자 6호가 짝이 돼 여자 5호를 제외하고 모든 여성 출연자들이 짝을 찾았다.
먼저 여자 1호는 애정촌 입소 당시부터 배우 박한별을 닮은 외모로 남자 2호, 4호, 7호의 관심을 끌었다. 그러나 그는 세명의 남자와 데이트 후 남자 4호로 마음을 굳혔고 결국 둘은 짝이 됐다.
이어 여자 2호는 남자 2호와 3호에게 선택을 받았다. 그는 "내가 원하는 그런 긴 사랑을 하고 싶어서 한결같은 마음을 보여주신 분과 함께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줄곧 자신에게 관심을 표현한 남자 3호를 선택하며 짝이 됐다.
또 여자 4호도 남자 1호, 6호의 선택을 동시에 받았다. 그는 "두 분 사이에서 많이 고민했는데 내게 더 큰 확신을 준 분에게 선물을 주겠다"며 남자 6호를 선택했다.
이어 줄곧 서로에게 관심을 표현하던 여자 3호와 남자 5호도 최종적으로 서로를 선택하며 짝이 됐다.
[최종 네 커플이 탄생한 '짝'.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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