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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짝'이 여자 연예인 특집으로 꾸며진다.
SBS '짝' 제작 관계자는 28일 마이데일리와의 ?화에서 "'짝'이 여자 연예인 특집으로 진행돼 가수 소이, 배우 서유정, 이언정, 윤혜경 등이 출연한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결혼 적령기의 여자 연예인들에게 섭외 요청을 해 한달전에 촬영을 했다. 기존 애정촌과 같은 방식으로 진행됐다"고 덧붙였다.
이들의 출연은 27일 밤 방송된 '짝' 방송 말미 예고편을 통해서도 알려졌다.
이날 예고편에서 소이는 "여자 연예인들이 내가 대시를 해도 넘어오겠냐"는 남자 출연자의 말에 "왜 연예인이라서 안 된다고 생각하냐"며 적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서유정 역시 "'공주병일 것 같다. 저 사람들은 배려라는 게 없을 것 같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사실 직장만 다른 똑같은 사람이다"라며 진솔한 모습을 보여줬다.
앞서 '짝'은 지난해 10월 남자 연예인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김진, 가수 배기성 등이 출연해 솔직하고 털털한 모습을 보여주며 화제를 모았다.
여자 연예인 특집으로 꾸며지는 '짝'은 내달 6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짝' 여자 연예인 특집에 출연하는 소이(첫 번째)와 서유정(세 번째).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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