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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밴드 부활 리더 김태원과 가수 박완규가 공개 코미디에 도전했다.
김태원과 박완규는 최근 진행된 MBC '코미디에 빠지다'의 코너 '네 못난이' 녹화에 가수 이태권, 구자명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녹화에서 김태원, 박완규, 이태권, 구자명은 '네 못난이'의 세트인 담벼락 뒤에 몰래 숨어 있다가 예고 없이 모습을 드러냈다.
방청객들은 평소 록커의 이미지와 달리 형형색색의 후드티를 입은 김태원과 박완규의 모습에 웃음을 터뜨렸다.
이날 김태원은 특유의 말투로 능청스런 개그를 선보여 코너 초반의 분위기를 이끌어갔지만 이후 연거푸 실수를 반복하며 NG를 내 방청객들을 또 한 번 폭소케 했다.
김태원과 박완규의 개그 도전이 공개될 '코미디에 빠지다'는 3월 1일 밤 11시 25분에 방송된다.
[가수 박완규(왼쪽)와 밴드 부활 리더 김태원.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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