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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방송인 강호동이 자신의 주량에 대해 언급했다.
강호동은 최근 진행된 KBS 2TV '달빛프린스' 녹화에서 "지금까지 만난 여자들 중 나보다 술을 잘 마신 사람은 없었다"고 말했다.
녹화에는 김태우와 2AM 창민, 정진운이 게스트로 출연해 여자의 주량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그 중 강호동은 "지금까지 만난 여자들 중 나보다 술을 잘 마신 사람은 없었다. 나보다 잘 마시면 사람이 아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녹화 분은 12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강호동.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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