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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런던(캐나다) 한혁승 기자] 피겨여왕 김연아가 18일 새벽 캐나다 온타리오주 런던의 버드와이저 가든스에서 열린 201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 갈라쇼에서 '올 오브 미'를 남장을 하고 멋진 연기를 선보였다.
이번 대회에서 김연아는 총점 218.31점으로 1위를 차지해 4년 만에 세계피겨선수권대회에서 우승했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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