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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지슬'(감독 오멸)이 관객들에게 엽서를 선물한다.
'지슬'의 제작사 자파리필름은 8일 "10만 관객 동원을 앞둔 가운데 감사의 의미로 영화의 명장면, 명대사가 담긴 한정판 엽서 5000부를 관객들에게 증정한다"고 밝혔다.
한정판 엽서는 10만 관객 돌파시점으로 예상되는 오는 11일부터 상영 극장에서 선착순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집계 결과 '지슬'은 지난 7일 전국 8만 949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1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지슬'은 이미 지난해 다양성 영화 최다 관객수를 기록한 '두 개의 문'(7만 3618명)의 기록을 뛰어 넘은 바 있다. 이에 지난 4년 동안 국내 다양성 극영화 중 최다 관객수를 기록한 영화 '똥파리'의 12만 2918명을 뛰어 넘을지 기대를 모은다.
[영화 '지슬' 포스터. 사진 = 자파리필름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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