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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유아인과 김하은의 다정한 모습이 공개됐다.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극본 최정미 연출 부성철, 이하 '장옥정') 제작사 관계자는 1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인경의 두창으로 속상한 이순 전하. 늘 즐거운 촬영 현장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아인과 김하은은 어깨동무를 한 채 눈물을 흘리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장옥정'에서 하차한 김하은을 안타까워하는 듯하다.
인경왕후 역의 김하은은 전염성이 강한 천연두에 걸려 숙종(유아인)의 품에서 죽음을 맞이하는 장면을 끝으로 하차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항상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귀여운 이순 전하", "인경왕후 죽을 때 숙종 카리스마 대박이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장옥정' 촬영장의 배우 김하은(왼쪽)과 유아인. 사진 = 스토리티비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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