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 "나 혼자 힘들면 되는데…" 린과 열애 심경 고백

[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최근 가수 린과의 열애 사실을 공개한 밴드 엠씨더맥스의 이수가 심경을 고백했다.

이수는 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와이드 연예뉴스'에 출연해 "나 혼자 힘들면 되는 것을 다른 사람까지 힘들게 하고 있는 것 같다"며 "예쁘게 잘 만나도록 하겠다. 일도 열심히 하겠다.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내가 포기할 수 없는 것은 노래하는 것과 팀을 유지해 나가는 것이다. 의심할 여지 없이 계속해 나가고 싶고 그렇게 해야만 한다. 그래서 가장 힘든 순간을 지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담담히 심경을 고백했다.

앞서 이수는 지난달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사랑하고 있습니다. 다른 미사여구가 필요 없을 만큼 우리는 이미 완벽한 문장입니다. 축복해 주세요"라며 린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밴드 엠씨더맥스의 이수. 사진 = 엠넷 방송 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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