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버스광고 속 자기 얼굴에 "내가 봐도 부담스럽네"

[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버스 광고에서 자신의 모습을 본 소감을 전했다.

노홍철은 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신호 대기하다 무심코 고개를 돌렸는데 깜짝 놀랐다. 정말 부담스럽긴 부담스럽구나. 적성에 딱 맞는 직업 만나 다행이지. 이거 어디다 써먹어. 새삼 내 성격에 최적화된 이상적인 직업 최고"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노홍철의 버스광고가 담겨있다. 입을 벌리고 환하게 웃으며 눈을 크게 뜨고 있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연예인 안 했으면 어쩔뻔", "사진 보고 놀랄만하네", "노홍철은 연예인 하길 잘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버스 광고 속 노홍철. 사진 출처 = 노홍철 트위터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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