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전남이 팬들의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한화 아쿠아플라넷 여수와 업무 제휴를 맺었다.
전남은 매 홈경기마다 여수 한화아쿠아플라넷 입장권 20매씩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또한 아쿠아플라넷 입장권을 가지고 전남 홈경기를 찾는 팬들에겐 관람료를 2000원 할인한다. 단 중복할인은 불가다.
여수 한화아쿠아플라넷도 현장 방문 고객과 홈페이지 및 SNS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전남 홈경기 입장권을 경품으로 제공하며 전남 입장권과 연간회원권을 가지고 아우아플라넷을 관람하는 고객들에겐 관람료 20%를 할인해준다. 이 역시 중복할인은 불가다.
여수와 광양은 지난 2월 개통된 이순신대교로 20분이면 왕래가 가능해졌다. 이번 제휴 프로모션 체결로 두 도시 시민들은 더욱 저렴해진 가격으로 전남 경기와 아쿠아플라넷을 관람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전남은 연중 실시하는 스쿨어택, 시설방문, 배식봉사 등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에도 한화 아쿠아플라넷여수와 함께할 계획이다.
[사진 = 전남 드래곤즈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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