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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KBS 2TV '안녕하세요'가 월요일 예능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 집계 결과 13일 방송된 '안녕하세요'는 시청률 10.3%(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 9.5%보다 0.8%P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대국민 토크쇼를 표방한 '안녕하세요'는 이날 방송에서 '수다많은 아버지', '3년째 밥 안주는 엄마' 등의 사연을 공개했다. 게스트로는 그룹 신화(에릭, 김동완, 신혜성, 이민우, 전진, 앤디)가 출연해 고민을 나눴다.
동시간대 경쟁작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시청률 5.9%로 지난주 배우 윤여정 편의 7.6%보다 1.7%P 하락했다. 이날 '힐링캠프'에는 한국 최초 비구니 DJ 정목스님이 출연했다.
MBC 다큐스페셜 '휴먼다큐 사랑해 나의기적'은 5.2%를 기록했다.
['안녕하세요' MC 김태균, 이영자, 신동엽, 정찬우(왼쪽부터). 사진출처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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