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나' 장지은, 광해군 母로 '구암 허준' 합류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신예 장지은이 MBC 일일드라마 '구암 허준'에 합류했다.

16일 장지은의 소속사 코끼리엔터테인먼트는 "'구암 허준'에서 광해군의 어머니인 공빈 역을 장지은이 맡았다"고 밝혔다.

공빈은 '구암 허준'의 원작인 지난 1999년 방송된 MBC 드라마 '허준'에서 배우 박주미가 맡아 열연한 역할이다.

장지은은 SBS 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에서 세종(송중기)의 왕비인 소헌왕후 역을 소화했고, MBC 특별기획 '못난이 송편'에서는 한소정 역을 연기한 바 있다.

[배우 장지은. 사진 = 코끼리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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