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상부부인 보컬그룹 2AM의 정진운과 배우 고준희가 신혼여행을 떠났다.
16일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 관계자에 따르면 정진운과 고준희는 2박 3일 일정으로 지난 14일 일본 나가사키로 떠났다.
최근 방송에서 고준희가 정진운과 술을 나눠 마시던 도중 '질투심 유발' 몰래카메라 당시를 떠올리며 "그때 정말 열 받았다. '내가 (정)진운이를 좋아하는구나' 하고 느꼈다"며 속마음을 털어놓은 적이 있어 두 사람이 신혼여행에서 어떤 얘기를 나눴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가수 조정치와 정인, 아이돌그룹 샤이니의 태민과 걸그룹 에이핑크의 손나은 등 다른 가상 부부들은 이번 신혼여행에 동행하지 않았다.
앞서 이들 전 가상부부로 출연한 아이돌그룹 엠블랙의 이준과 배우 오연서, 줄리엔강과 윤세아, 아이돌그룹 제국의아이들의 황광희와 걸그룹 시크릿의 한선화는 하와이로 동반 신혼여행을 다녀온 바 있다.
정진운과 고준희의 신혼여행 편의 방송 시기는 미정이다.
[보컬그룹 2AM의 정진운(왼쪽)과 배우 고준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