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4' 출신 정준영이 CJ E&M과 전속 계약했다.
CJ E&M 음악사업부문은 21일 오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5월 20일자로 정준영과의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정준영은 앞으로의 음반 제작 및 활동에 있어 CJ E&M의 지원을 받게 됐다.
CJ E&M은 "계약이 체결됐으니 이제는 본격적으로 향후 음악 활동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앨범은 빨라야 올 여름 즈음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며 "무엇보다 아티스트의 의사와 본인의 장점을 존중하는 것이 주된 진행 방향"이라고 설명했다.
정준영은 지난 5월 초 '슈퍼스타K4' 참가 전 계약했던 전 소속사와 원만한 합의를 이뤘으며, CJ E&M과의 전속 계약을 통해 본격적인 음악 활동에 돌입한다.
정준영은 향후 계획에 대해 "무엇보다 내 음악에 대해서만 열심히 고민하고 싶다. 좋은 음악을 할 수 있도록 격려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CJ E&M과 전속계약을 확정한 정준영. 사진 = CJ E&M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