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의 신', 종영 후 1박 2일로 소박한 MT 간다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KBS 2TV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 출연진과 스태프들이 드라마 종영 후 MT를 떠난다.

'직장의 신' 관계자는 21일 마이데일리에 "'직장의 신' 종영 후 MT를 떠날 예정이다. 지금까지 드라마에서 보여준 모습처럼 소박하고 조촐한 MT가 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어 "해외로 나가진 않고 서울 근교로 떠난다. 23일과 24일, 1박 2일 일정으로 갈 예정이며 보통 직장 워크숍처럼 체육대회 등의 일정을 소화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직장의 신'은 슈퍼갑 계약직과 와이장 정규직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통해 직장인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많은 인기를 얻었다.

마지막회가 방송되는 이날, 출연 배우들과 스태프들은 서울 여의도 모처에 모여 종방연을 진행한다.

['직장의 신' 출연 배우 조권, 전혜빈, 이희준, 정유미, 김혜수, 오지호(왼쪽부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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