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두산의 '기계곰' 김현수가 홈런포로 개인 통산 500타점을 마크했다.
김현수는 2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과의 경기에서 1-6으로 뒤진 4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앤디 밴헤켄으로부터 우월 솔로포를 터뜨렸다. 볼카운트 1B에서 김현수가 공략한 공은 밴헤켄의 2구째인 140km짜리 높은 직구였다. 이는 김현수의 시즌 4호 홈런으로 비거리는 110m로 측정됐다.
1회말 첫 타석에서 희생플라이를 날려 개인 통산 499번째 타점을 기록한 김현수는 4회말에 터뜨린 홈런포로 역대 61번째 500타점 기록에 이름을 올렸다. 올 시즌 30번째 타점이기도 하다.
2007년 32타점을 올리며 기지개를 켠 김현수는 2008년 89타점에 이어 2009년 104타점을 기록하며 데뷔 첫 100타점을 기록한 바 있다. 2010년 89타점, 2011년 91타점을 올렸던 김현수는 지난 해에는 65타점을 수확했었다.
[두산 김현수가 21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넥센의 경기 4회초 솔로 홈런을 때린뒤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사진 = 잠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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