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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KBS 2TV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이 주말극 1위를 탈환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26일 방송된 '최고다 이순신'은 시청률 28.4%(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5일 방송분이 기록한 23.8%보다 4.6%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최고다 이순신'은 MBC '백년의 유산'과 주말극 1위 자리를 두고 경쟁을 펼쳐왔다. 한동안 '백년의 유산'에서 1위 자리를 내줬지만, 이순신(아이유) 출생의 비밀이 밝혀지면서 상승세를 탔다.
'최고다 이순신'은 이날 27.5%의 시청률을 기록한 '백년의 유산'을 누르고 주말극 1위를 탈환하긴 했지만 30% 돌파에는 실패했다. 자체 최고 시청률은 지난 19일 방송분이 기록한 29.5%다.
이날 방송에서는 송미령(이미숙)이 이순신(아이유)이 자신의 숨겨둔 딸이라는 사실을 기자회견을 통해 알리려는 모습이 그려졌다.
[주말극 1위 자리를 탈환한 '최고다 이순신' 포스터. 사진 = K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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