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세호 기자] 김문호가 발목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다.
롯데 자이언츠 관계자는 27일 "김문호가 금일 오전 이경태정형외과 검진 결과 왼쪽 발목 인대 파열 진단을 받았다"며 "복귀까지 2~3개월 소요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문호는 전날 목동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 도중 부상을 입었다. 3회 선두타자로 나서 초구에 기습번트를 시도했으나 주루 과정에서 1루 베이스를 밟고 넘어져 곧바로 병원으로 후송됐다.
당시 X-ray 검사 결과 뼈에는 이상이 없었지만 이날 정밀 진단 결과 최소 2개월 이상 전열 이탈이 불가피해졌다.
[김문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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