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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가 '백년손님-자기야'라는 새로운 타이틀로 프로그램명을 변경한다.
4일 SBS 예능국에 따르면 '자기야'는 오는 6일 방송분부터 프로그램명을 '백년손님-자기야'로 변경하고 방송 포맷도 대대적으로 개편한다.
'백년손님-자기야'는 연예계 대표 유부남이 장모 또는 장인과 함께 24시간을 보내면서 장서(丈壻)갈등의 리얼한 모습을 담아낸다. 또 남편의 처가방문 모습을 보기 위해 초대받은 아내들이 한자리에 모여 남편과 친정 부모가 함께 보낸 하루 간의 기록을 보며 통쾌한 토크 시간을 가진다.
지난 2009년 6월 19일 첫방송된 '백년손님-자기야'는 연예인 부부들이 함께 출연해 부부생활에 대한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누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김원희, 김성주, 최양락이 MC를 맡고 있다.
연예계 대표 유부남의 좌충우돌 처가 방문기와 유쾌 통쾌한 유부녀들의 수다는 6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자기야' 포스터. 사진 = SBS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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