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LG 유격수 오지환이 솔로 아치를 그렸다.
오지환은 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과의 경기에서 LG가 4-9로 뒤진 8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우월 솔로포를 터뜨렸다.
오지환은 이재우와 상대해 볼카운트 1B에서 2구째 들어온 131km짜리 포크볼을 공략, 시즌 6번째 홈런포를 작렬했다. 비거리는 115m.
오지환이 홈런을 추가한 것은 지난 4월 26일 잠실 롯데전에서 시즌 5호포를 쏘아 올린 이후 39일 만이다.
[LG 오지환이 4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두산의 경기 8회말 두산 이재우에게 솔로 홈런을 때린뒤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사진 = 잠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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