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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소녀시대 윤아와 유리가 보석처럼 빛나는 미모를 자랑했다.
윤아와 유리는 최근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과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서울 강남의 한 부띠끄 호텔에서 진행한 주얼리 화보에서 두 사람은 각기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건강한 매력의 유리는 섹시한 흑조로, 청순한 매력의 윤아는 우아한 백조로 분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유리는 촬영 중인 영화 '노브레싱'에 대해 "1년 반 전쯤 기타를 사놓고 집 안에 모셔놓기만 했는데 극중 기타를 치면서 선보이는 노래가 있어 열심히 연습 중"이라며 "기타도 배우고 노래도 부를 수 있어 일석십조 쯤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언더핸드를 구사한 원조 '개념 시구녀'로서 새로운 시구에 도전할 의향을 묻자 "똑같은 걸 하면 재미가 없으니 다른 전법을 연구해보고 뭔가가 있으면 생각해보겠다"고 답했다.
요즘 '건강 회복'이 우선이라는 윤아는 차기작에 대해 "지금까지는 캔디형 캐릭터를 많이 했는데 영화 '엽기적인 그녀'처럼 캐릭터가 뚜렷한 역할을 해보고 싶어서 작품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두 사람은 "요즘 소녀시대 그룹 채팅방에서 '망가진 사진 올리기' 배틀이 자주 열리는데 수위가 꽤나 위험하다. 수영 효연이 결승권이고 유리 윤아가 상위권, 잘 하고 싶은데 안 되는 사람이 티파니와 서현"이라고 귀띔했다.
['하이컷' 화보 윤아와 유리. 사진 = 하이컷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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