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LG 이병규가 투런포를 날렸다.
이병규는 2일 잠실 삼성전서 5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했다. 1-0으로 앞서던 6회말 2사 주자 1루 상황에서 삼성 선발투수 차우찬에게 볼카운트 1B에서 2구째를 공략해 비거리 110m짜리 우월 투런포를 쳤다. 시즌 5호.
LG는 이병규의 투런포로 7회초 현재 삼성에 3-0으로 앞서있다.
[이병규. 사진 = 잠실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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