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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밴드 자우림이 '가왕' 조용필과 함께한 대기실 사진을 공개했다.
자우림의 보컬 김윤아는 지난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슈퍼소닉 즐거웠습니다!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앙코르도 하고 싶었지만 타임 테이블이 정해져 있는 페스티벌에서 앙코르는 민폐이니까 꾹 참았습니다. 끝나고 조용필 선배님도 뵈었어요. 선배님 무대 기대 중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 속 자우림 멤버 구태훈, 김윤아, 김진만, 이선규는 조용필을 가운데에 두고 곁을 에워싼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조용필은 인자한 모습으로 앉아있고 자우림 멤버들은 대선배 앞에서 마냥 어린 후배의 모습으로 긴장됨 속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한편 이들은 이날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슈퍼소닉 2013' 페스티벌에 나란히 참가했다. 특히 조용필은 헤드라이너로 페스티벌에 최초로 참가해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가왕 조용필(가운데)과 인증샷을 공개한 자우림. 사진 출처 = 김윤아 트위터]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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