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광, 키 고백 "현재 171cm…성장판 안 닫혔다"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아이돌그룹 비스트 멤버 이기광이 키가 계속 자라고 있다고 고백했다.

이기광이 속한 비스트는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 '주간 아이돌' 녹화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녹화에서 MC 정형돈은 "기광과 관련해 기쁜 소식이 있다더라. 이기광이 키가 0.7cm 크는 기적을 이뤄냈다"라며 얘기의 운을 띄웠다.

이어 정형돈은 "누가 10대에 성장판이 닫힌다고 했나. 기광이 해냈다. 이제 드디어 170cm 대에 진입한 거냐"며 짓궂은 농담을 던졌다.

이에 발끈한 이기광은 "키 170cm는 원래 넘었고 171cm 대가 됐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비스트 멤버들의 활약이 공개될 '주간 아이돌'은 21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아이돌그룹 비스트 멤버 이기광.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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