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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박서준이 공익 광고를 통해 지구 사랑 메시지를 전한다.
박서준은 W-재단과 환경부가 함께하는 공익 광고 모델에 김형준, 백진희와 함께 발탁됐다.
해당 광고는 지구 온난화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지구촌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제작된 캠페인으로, 박서준은 '지구 사랑'이라는 좋은 취지에서 시작된 캠페인에 100% 재능기부로 촬영에 임했다.
박서준은 지난 21일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 진행된 광고 촬영에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에 함께 출연중인 백진희, 김형준과 함께 참여했다.
광고 촬영 관계자는 "박서준 특유의 건강하고 호감형 이미지와 드라마에서 보여준 모습들이 공익 광고와 잘 어울려서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며 "캠페인의 취지를 정확히 이해하고 집중해서 촬영에 임하는 프로패셔널한 모습에 감탄했다"고 전했다.
또 박서준은 촬영 후 자신의 SNS를 통해 광고 슬로건인 "If love earth, Take action"이라는 글과 함께 팔찌 인증샷을 올리기도 했다.
사진 속에서 박서준이 착용하고 있는 팔찌는 환경오염으로 고통 받는 기후 난민들을 위한 식수팔찌로, 판매금은 전액 기후난민 구호활동에 이용된다.
[지구 사랑 공익광고에 참여한 김형준, 백진희, 박서준(왼쪽부터). 사진 = 키이스트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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