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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지성(36)과 탤런트 이보영(34)이 27일 오후 결혼식에 앞서 서울 광장동 워커힐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지성, 이보영 커플은 이날 오후 6시 워커힐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이번 결혼식에는 가족, 친지 등 하객 300명만 초대돼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결혼식 사회는 1부는 배우 이민우가 2부는 방송인 홍석천이 맡았다. 축가는 1부에서는 지성이 준비를 했고 2부에서는 평소 두 사람과 친분이 있는 가수 박경호, 배우 윤상현, 구혜선, 가수 김범수가 맡는다.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성보경 기자 ballinb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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