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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한지혜와 성유리가 묘한 신경전을 벌였다.
한지혜는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녹화에 참여해 '힐링캠프' MC 자리를 두고 성유리와 신경전을 벌였다.
이날 한지혜는 '힐링캠프' 출연 이유에 대해 "성유리가 MC 맡은지 한 달 밖에 안 된 걸로 안다. 나를 테스트 해보라"며 성유리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에 성유리는 그 동안 수줍어했던 모습과는 다르게 "이 자리 절대로 뺏길 수 없다", "피곤한 게스트다" 등 한지혜를 향한 강한 견제에 들어갔다.
또 이날 한지혜는 화려한 여배우이기 이전에 한 여자로서의 일과 사랑에 대한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누며, 검사 남편과의 첫 만남부터 결혼하기까지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지혜와 성유리의 신경전이 담긴 '힐링캠프'는 30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힐링캠프' MC 자리를 두고 신경전을 벌인 배우 한지혜(오른쪽)와 성유리. 사진 = SBS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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