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김미려, 2세계획 "'파이팅'있게 빨리…4명 낳고 싶다"

[마이데일리 = 남태경 수습기자] 배우 정성윤(30)과 결혼하는 개그우먼 김미려(31)가 2세 계획을 밝혔다.

김미려와 정성윤은 6일 오후 4시 50분 결혼식에 앞서 결혼식장인 서울 강남구 논현동 마리아쥬스스퀘어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김미려는 2세 계획에 대한 질문에 "'파이팅'있게 빨리 가지려고 한다"며 "아이를 낳는 것이 부모님께 효도하는 것인 것 같다. 빨리 효도하고 싶어서 빨리 낳으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넷을 낳고 싶다"며 자녀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전했다.

김미려와 정성윤은 이날 오후 6시 기자회견과 같은 장소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앞서 두 사람은 마포구청을 찾아 혼인신고를 마쳐 이미 법적으로 부부가 된 상태다.

[개그우먼 김미려(첫 번째 사진 오른쪽)와 정성윤. 사진 = 아이웨딩 제공]

남태경 기자 tknam110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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