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형, '토니 여친' 혜리에 "HOT·핫젝갓알지" 짓궂은 언급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양세형과 걸스데이 멤버 혜리의 데이트가 포착됐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무작정패밀리 시즌3' 녹화에는 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막내 유라를 응원하기 위해 걸스데이 멤버들이 함께 하며 열연을 펼쳤다.

이날 녹화에서 혜리는 양세형과 가을철 꽃밭에서 함께 피크닉을 즐기고, 무릎베개를 하는 등 다정한 연인을 연기했다.

특히 양세형은 혜리의 남자친구인 가수 토니안과 군 시절을 함께 보낸 인물이어서 두 사람의 호흡에 더욱 시선이 쏠렸다.

실제로 녹화 과정에서 양세형은 'HOT', '핫젝갓알지' 등 토니와 관련된 단어들을 짓궂게 언급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기도 했다.

걸스데이가 함께 한 '무작정패밀리 시즌3'은 오는 15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혜리(왼쪽)와 개그맨 양세형. 사진 = 코엔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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