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조인식 기자 KT가 프로농구 홈 개막전을 갖는다.
부산 KT 소닉붐은 오는 13일 오후 2시 사직 실내체육관에서 울산 모비스를 상대로 2013~2014 시즌 홈 개막전을 갖는다. 이날 개막식 행사는 허남식 부산시장, 임혜경 부산시 교육감 및 부산시 체육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될 예정이다.
개막전 초청 가수로는 지난 2011년 가요계 데뷔 후 대표 곡 '사랑한다 안한다' '짝 1호'로 인기 몰이 중인 6인조 걸그룹 파이브돌스가 초청돼 하프타임 축하 공연으로 개막전 열기를 고조시킨다.
또한 브랜드존, 패밀리존, 커플석, BMW미니 오픈카 좌석 등 신선하고 다양한 좌석 마케팅기법을 선보일 예정이다. 브랜드존은 롯데리아, 아웃백, 네네치킨 좌석을 운영하며 해당 브랜드 제품 음식을 제공하고, 패밀리존은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 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동반한 4인 가족에게 판매된다.
BMW미니 오픈카는 체험존으로 체육관 1층 플로어에 설치해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sports.kt.com)를 참조하면 된다.
이와 아울러 올 시즌 구단의 새로운 마스코트 부밍이도 팬들에게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프로야구 제 10구단으로 창단한 KT 위즈 야구단의 조범현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 전원이 부산을 방문해 1쿼터 종료 후 부산 팬들에게 인사와 함께 야구단 사인볼을 선수들이 직접 나눠주는 시간을 갖는다.
2013~2014 프로농구 정규시즌은 2014년 3월 9일까지 6개월에 걸친 대장정에 돌입하며 각 팀이 홈 27경기와 원정 27경기, 총 54경기를 갖게 된다.
[부산을 찾아 응원을 펼칠 KT 위즈 조범현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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