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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태경 수습기자] 아이돌그룹 제국의아이들 멤버 박형식이 미국 로키산맥에서 광고를 촬영했다.
11일 오전 의류 업체 블랙야크의 아웃도어 브랜드 마모트는 박형식의 TV 광고 촬영 뒷모습을 공개했다.
마모트 관계자에 따르면 박형식은 지난달 '로키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미국 뉴멕시코주 로키산맥에서 진행된 광고 촬영에서 자연의 웅장함, 때묻지 않은 순수함을 표현했다.
특히 촬영 중 추석을 맞은 박형식과 스태프들은 달을 보며 소원을 비는가 하면, 무사히 촬영이 끝날 수 있도록 서로를 응원했다. 또 박형식은 강행되는 촬영에 "'진짜 사나이'보다 더 힘들다"면서도 스태프들을 챙기며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
마모트 마케팅본부 신재훈 이사는 "로키를 찾아 떠나는 여정 속에 베어나는 박형식의 진중한 모습을 통해 부드럽고 서정적인 분위기를 담아내고자 했다"며 광고 콘셉트를 설명했다.
한편 박형식은 현재 SBS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에서 조명수 역을, 뮤지컬 '보니 앤 클라이드'에서 클라이드 역을 맡고 있다.
[제국의아이들 멤버 박형식. 사진 = 블랙야크 제공]
남태경 기자 tknam110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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