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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달군 배우 한수아가 영화 '연애의 기술'(감독 이수성 제작 리필름 배급 팝 엔터테인먼트)에서 비키니 몸매를 뽐냈다.
11일 '연애의 기술' 측은 극 중 운명의 남자 서지석을 사이에 둔 두 여자 홍수아와 한수아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홍수아는 기존의 발랄하고 통통 튀는 이미지에서 벗어나, 운명의 남자를 기다리며 상상 속 드라마 같은 만남을 꿈꾸는 순수한 매력의 수진 역으로 출연한다.
또 부산영화제 레드카펫 패션으로 화제가 된 신예 한수아는 극 중 떠나는 남자는 미련 없이 보내고 새로운 남자를 찾아 과감하게 유혹하는 섹시한 매력의 지영 역을 맡았다.
특히 한수아는 자동차 접촉 사고에도 치마를 살짝 걷어 올리며 상대 운전자에게 미안한 표정을 지어 보이는가 하면, 절친 홍수아를 괴롭히는 직장 상사에게 통쾌한 복수를 선보이는 섹시하고도 과감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극과 극의 매력으로 이목을 끄는 홍수아와 한수아의 서지석 쟁취담을 그린 영화 '연애의 기술'은 오는 31일 개봉된다.
[영화 '연애의 기술' 스틸컷 속 한수아와 홍수아(아래). 사진 = 조이앤컨텐츠그룹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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