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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피아니스트 윤한이 자연스런 스킨십으로 배우 이소연과의 데이트를 주도했다.
윤한과 이소연은 최근 진행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 녹화에서 신혼집 인테리어 미션을 수행했다.
이날 녹화에서 두 사람은 인테리어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우선 가구매장을 찾았다. 과정에서 두 사람의 눈에 들어온 것은 신혼부부의 로망인 침대였다.
윤한은 "침대는 누워봐야 안다"며 이소연을 위해 자연스럽게 팔베개 자세를 취했다. 갑작스런 스킨십에 이소연은 어색한 표정을 지으며, 어쩔 줄을 몰라 했다.
윤한과 이소연의 달달한 분위기는 신혼집 페인트칠을 하는 과정에서도 계속됐다. 벽의 높은 곳을 칠하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이소연을 위해 윤한은 어깨를 내어줬고, 이소연은 부끄러워하며 목마를 탔다.
이후 윤한은 "내가 좋아하는 두 가지는 피아노, 그리고 자기"며 이소연을 향한 고백 멘트를 건넸다.
윤한과 이소연의 신혼 이야기가 공개될 '우결'은 12일 오후 5시 5분에 방송된다.
[피아니스트 윤한(첫 번째 왼쪽)과 배우 이소연. 사진 = M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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