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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JTBC '신화방송'이 5개월 만에 재정비의 시간을 마치고 돌아온다.
14일 JTBC에 따르면 '신화방송'은 오는 11월 3일 신화표 '착한 예능'이라는 컨셉트를 가지고 새롭게 찾아온다.
이번 컨셉트는 '신화가 찾은 작은 신화'로 데뷔 16년차 그룹인 신화가 "우리가 사는 세상은 아직 살만하다"를 외치고 나선 야심작이다.
이들은 따뜻한 마음으로 훈훈하게 살아가는 바로 우리의 이웃들, 작은 영웅들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시청자의 제보로 신화가 직접 현장에 찾아가 '작은 신화'의 따뜻하고 아름다운 이야기를 시청자들에게 전하는 것.
오랜 세월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장수한 신화는 이번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의미 있는 프로젝트를 하자는데 의기투합했다. 항상 그들만의 예능감으로 재미를 담보해온 신화가 만드는 '착한 예능'은 과연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신화방송'의 윤현준 PD는 "일주일을 마무리하는 일요일 밤 '신화방송'과 함께 하면 흐뭇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잠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새롭게 돌아오는 '신화방송'은 오는 11월 3일 밤 11시 방송된다.
[재정비 후 새롭게 돌아오는 '신화방송'의 그룹 신화.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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