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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 속 한주완의 매력 포텐이 터졌다.
한주완은 현재 방송 중인 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에서 남자 중의 남자, 최상남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극중 최상남은 고등학교 2학년 때 집안 가세가 기울자 과감하게 학교를 포기하고 생활전선에 뛰어든 인물이다. 결국 고등학교도 졸업하지 못한 중졸의 학력을 지녔다. 누구보다 생활력이 강하고 건강하고 바른 생각을 지닌 청년이다.
'왕가네 식구들'에서 최상남은 왕 씨 집안의 셋째 딸 왕광박(이윤지)과 깜찍한 로맨스를 즐기고 있다. '단번에 필이 왔다'는 서로의 마음을 알아차린 후 본격적으로 사랑을 시작하려 하지만, 최상남의 '중졸'이라는 학력이 걸리는 상황이다.
27일 방송분에서 최상남은 왕광박과 바닷가로 여행을 떠나 자신의 학력을 고백했다. 그는 아름다운 바닷가에서 왕광박과 키스를 하기 직전, "고백할 것이 있다. 사실 고등학교도 졸업하지 못했다. 학력이 중졸이다"며 "날 버리고 가도 좋다"고 말했다. 이에 왕광박은 당황스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현재까지 최상남이 보여준 모습은 완벽에 가까운 모습이었다. 연애에 있어서 적당한 밀당을 하기도 했지만, 순진한 왕광박에게 끌려 밀당은 집어 치운지 오래. 어설프게 질투심을 유발하는 왕광박을 보고 질투심에 활활 타올라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고, 본격적으로 연애를 시작하는 시점이다.
최상남은 이름만큼이나 상남자의 매력을 지니고 있다. 학벌이 중졸이지만, 자신의 앞가림을 하고 있고, 그 누구보다 건강한 사고방식과 예의바른 청년이다. 대학진학 대신 포크레인을 구입했고, 그때부터 시작한 중장비업체가 제법 자리를 잡았다. 중장비 기사로 직업에 대한 자부심도 대단하며 자존심도 강하다.
어찌보면 연애에 있어 선수 같은 느낌이 있지만, 속내는 부드럽고 따뜻하다. 또 뛰어난 유머감각도 지니고 있으며, 강직한 성품을 소유하고 있다.
왕광박 역시 이런 최상남의 매력에 빠졌다. 이날 방송에서 '중졸'이라는 타이틀에 잠시 당황한 왕광박이었지만, 예고편을 통해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상남을 선택한 것을 보여줬다.
하지만 또 다른 문제가 있다. 아무리 최상남이 매력적이고 건강한 청년이라 할지라도 왕광박의 집안에서 중졸인 최상남을 쉽게 허락할리 없었다. 예고편에서도 왕광박 집안이 최상남을 반대하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가시밭길 로맨스를 예고했다.
두 사람의 로맨스는 '왕가네 식구들'이 시작됨과 동시에 예고된 일이었다. 왕광박과 마찬가지로 시청자들도 최상남의 매력에 흠뻑 빠져있는 상황이다. 과연 최상남이 왕광박 식구들의 반대를 어떻게 슬기롭게 대처할 지 관심이 모아진다.
[자신이 중졸임을 이윤지에게 고백한 한주완. 사진 = '왕가네 식구들'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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