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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배우 배도환이 환경 기후 난민 돕기에 이어 착한 중소 기업 제품 알리기에 동료 연예인들과 발 벗고 나섰다.
배도환은 최근 동료 연예인들과 함께 연예인 MD 쇼핑몰 ‘배스타몰’을 창립했다.
지난 7일 정식 오픈한 ‘배스타몰’에는 박철호, 최일화, 이일재, 조은숙, 김예령, 홍일권, 박준형 등이 동참했다. 유행에 민감한 연예인들이 제품을 써본 후 착한 제품으로 선정되면 연예인 인증사진과 함께 연예인 추천 상품으로 등록하여 판매한다는 기발한 아이디어로 탄생해 눈길을 끈다.
배도환은 약 2년동안의 준비 끝에 동료 연예인들을 설득하고 지원을 얻어내 ‘배스타몰’을 설립했다. 기존 유통 구조 문화의 획기적 전환을 시도해 연예인이 MD가 되는 국내 최초 ‘연예인 MD쇼핑몰’인 것.
배도환은 “경기 침체로 중소기업들의 사정은 그리 좋지 않고 각종 중소기업 육성과 지원책들이 마련되고 있지만 이는 턱없이 부족하다”라며 “제품력에 비해 수천만, 수억원 이상이 드는 광고비가 없어 홍보에 취약한 착한 기업들의 제품을 소비자에게 직접 전달하기 위해 배스타몰을 오픈했다. 수익금은 참여한 연예인의 복지와 불우이웃에게 직접 기부, 또는 봉사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비록 시작은 미약하지만 그 끝은 심히 창대하리라 믿는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배도환은 연극배우로 시작해 1991년 KBS 14기 탤런트로 데뷔, 1996년 드라마 ‘첫사랑’에서 오동팔 역으로 활약해 당시 KBS 연기대상 신인상, 인기상, 조연상에 이어 1997년 한국 백상 신인상후보에 오르는 등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도환은 ‘은실이’, ‘야인시대’, ‘주몽’, ‘산너머 남촌에는’ ‘천추태후’ ‘대왕의 꿈’ 등 22년 동안 약 280여편 드라마에 출연했다. 이와 같은 대한민국 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지난 8월16일 ‘2013 한국사회를 빛낸 대한민국 충효대상’에서 방송문화 부문 ‘방송 연기 공로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현재 축구를 통한 비영리 봉사 활동 단체 법인 ‘프랜즈 연예인 축구단’의 단장을 맡고 있다.
[배스타몰을 설립한 배우 배도환. 사진 = 배스타몰 제공]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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