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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태경 수습기자] 배우 정겨운이 결혼한다는 소식에 네티즌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30일 오전 정겨운의 소속사 판타지오는 마이데일리에 "정겨운이 내년 4월 5일 한 살 연상의 일반인 여자 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정겨운은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결혼 준비에 돌입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 예식장에서 이뤄질 예정이며 구체적인 사항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정겨운의 결혼 소식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자신의 SNS를 통해 그의 결혼을 축하했다. 네티즌들은 "정겨운 결혼 축하해요" "겨운 오빠 눈물 머금고 보내요" "행복하게 잘 사세요" "정겨운과 결혼, 내 꿈이었는데…" "정겨운, 좋은 남편이자 아빠 되기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겨운은 지난달 종영한 SBS 주말드라마 '원더풀 마마'에서 일할 때는 냉철하지만 자신의 여자와 가족에게는 한없이 자상한 남자 장훈남을 연기했다.
[결혼 소식을 알린 배우 정겨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남태경 기자 tknam110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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