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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태경 수습기자] '개그콘서트'의 박성호가 그룹 버스커버스커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새코너 '남자뉴스'에서는 '할아버지도 남자다'의 저자 '고조 할아버지'로 변신한 박성호가 등장했다.
이날 박성호는 할머니를 유혹하는 방법을 전수, "TOP 파크, 즉 탑골 공원에 가서 버스킹 한 번 하자고 말해봐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장범준 네가 그렇게 버스킹을 잘하나, 브래드도 데려와라"고 버스커버스커를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지켜보던 황현희가 어이 없다는 표정을 짓자 박성호는 "지금 나를 디스하는 것이냐, 당장 컨트롤 비트 다운 받는다"고 말해 관객들을 폭소케 했다.
['개그콘서트'의 박성호(첫 번째 사진). 사진출처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남태경 기자 tknam110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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