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전국 유청소년축구연맹이 오는 14일 I-리그 종합시상식을 앞두고 어린이 축구발전을 위한 글쓰기 및 발표대회 그리고 I-리그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I-리그에 참가하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어린이들이 축구를 통해 세계 어린이들과 함께 소통하고 우정을 나눌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종 입상자는 외교부장관상과 함께 유소년 축구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되고 국민생활체육회장상, 전국축구연합회장상, 전국유청소년축구연맹회장상도 수상할 예정이다.
또한 I-리그에 참여해 가족과 함께 나누고 공감한 이야기를 공모하는 수기 공모전도 동시에 개최해 여성가족부장관상 등을 수상할 예정이다.
I-리그 종합시상식은 단순히 성적 위주의 일반 시상식과는 달리 소통하고 즐기는 스포츠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새로운 문화의 장으로 자리매김 하겠다는 I-리그의 운영 취지에서 기획됐다. 초중고등부별 I-리그 베스트 팀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등이 수여될 계획이다.
‘어린이 축구발전을 위한 글쓰기 및 발표대회’와 ‘I-리그 참여한 나와 우리 가족 이야기 수기 공모전’에 참여하고 싶은 I-리그 참가 초등학생은 오는 29일까지 연맹 공식 홈페이지(www.nyff.or.kr)에서 참가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사진 = 전국 유청소년축구연맹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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