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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16세 차이의 나이를 극복하고 공개 열애 중이던 가수 토니안(36·안승호)이 걸그룹 걸스데이 혜리(20·이혜리)와 8개월만에 연인이 아닌 선후배 사이로 돌아갔다.
토니안 측 관계자는 8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토니가 최근 혜리와 헤어졌다. 정확한 이유에 대해서는 알 수 없지만 서로 바빠서 관계가 소원해진 것 같다"고 밝혔다.
이날 혜리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역시 ""혜리가 토니안과 최근 결별했다"며 "자주 만나지 못해 관계가 소원해졌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갑자기 헤어지게 된 것이 아니고, 점점 멀어지게 된 것이라 혜리가 현재는 무덤덤한 상태다. 현재 주어진 스케줄들을 소화하며 지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토니안과 혜리는 가요계 선·후배로 처음 만났고, 서로에게 호감을 느껴 지난 3월 연인으로 발전했다. 1세대 아이돌 그룹 H.O.T 출신 가수 토니안과 걸스데이 막내 혜리의 열애는 당시 16세의 나이 차로 큰 화제를 모았다.
[최근 결별한 가수 토니안(왼쪽)과 혜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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