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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한혜진이 복귀했다.
한혜진은 지난 7일 영국에서 귀국해 최근 SBS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한마디'(극본 하명희 연출 최영훈) 촬영을 시작했다. 지난 11일에는 김지수와의 첫 대면 장면을 촬영했다.
결혼 후 첫 복귀작으로 '따뜻한 말한마디'를 선택한 한혜진은 극중 노력하면 못할 것이 없다는 믿음으로 밝고 당차게 살아온 바른 생활녀 나은진 역을 맡았다. 한층 성숙한 연기로 부부관계 힐링을 위해 나설 예정이다.
한혜진 복귀와 함께 그의 남편인 축구선수 기성용도 11일 귀국햇다. 축구대표팀 소집을 위해 1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기성용은 오는 15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FIFA랭킹 7위 스위스와 평가전을 갖는다.
한편 한혜진이 출연하는 SBS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한마디'는 '수상한 가정부' 후속으로 오는 12월 2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따뜻한 말한마디'로 복귀하는 배우 한혜진. 사진 = 마이데일리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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